페이즐리민트.
핑크와 민트의 조합이어서 중성적 느낌이랄까요?
굳이 색 구분 없이 누구나 사용하기도 좋을 듯 합니다.
옵션은 베이지를 선택했고요.
원단을 직접 짰다고 했는데 감촉이 부드러워서 신생아 이불대용으로 쓰고있어요.
4중겹인데 사계절 사용이 가능하겠어요.
봄가을은 그대로 여름에도 에어컨생활하니 쭈욱 사용하고 겨울엔 반 접으로면 8중이라 만족.
바느질이 꼼꼼해서 손세탁하다 그냥 세탁기로도 돌렸는데 틀어짐 없이 그대로더라고요.
마구마구 빨아써도 될 것 같아서 우선 안심이에요.
사이즈가 커서 어른인 저도 덮어지더라고요.
촉감은 삼베나 모시처럼 톡톡한 거즈 좋아하시는 분이라면 모를까
저는 개인적으로는 여름이불이어도
부드러운 것을 좋아해서 아리베베 거즈이불 다른 것과는 대체불가할 거 같아요.
접으면 부피도 적어서 기저귀가방안에도 쏘옥 들어가요.
여행갈때 외출할때 빨래 부담없이 가져가서 쓰기 좋은 제품이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