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가 갑자기 덥다가 또 계속 비가 오고.. 다시 더워지는거같아요
이러면서 진짜 뜨거운 여름이 되겠죠? ㅜㅜ
작년에 쿨매트를 하나 사서 쓰긴 했는데 처음엔 엄청 시원하다가 좀 누워있으면 뜨끈해지는게 더 더워지더라구요
이불 소재가 아닌지라 땀도 문제가 되고 뭐가 묻어도 빨지도 못하고 닦아도 찝찝- -
묵직하고 보관하는것도 힘들고..
모든 쿨매트가 그런건 아니지만 질이 떨어지는 쿨매트 보관을 잘못하면 곰팡이가 핀다고 하더라구요
전 관리를 잘 못하는 사람이라서 올해 꺼내보기가 걱정스러워요 - -
안그래도 여름에 시원한 패드 생각을 하고 있었는데
프리미엄 친환경 침구업체 아리베베에서 시원한 <린넨패드>를 선보여서 냉큼 구매했어요~
처음 수민이 어린이집 낮잠이불을 알게되면서 인연을 맺어
지금까지 여러 침구를 구입해서 잘 쓰고 있어요
아리베베 제품에 한번 발들이면 나오기가 힘들다는 ㅋㅋ
그만큼 예쁘고 품질좋은 제품들이예요
시원한 린넨패드~
린넨은 많이 들어보긴 했지만 어떤 소잰지 확실히 몰랐어요
친절하게도 소재에 대한 설명도 올리셔서 구입하는데 도움이 됐습니다
[리오셀44%+폴리에스테르34%+면18%+아마3%]
받아보니 정말 대만족입니다^^
얇고 가벼워 이리저리 밀리는 일반 패드가 아닌 밀릴걱정없는 두툼한 패드입니다
그리고 미끄럼방지까지 되어있어 밀릴일이 없네요.
심하게 활동적인 저희 아이들이 뛰어놀아도 밀리지 않아요 ㅋㅋ
아리베베 바느질 마감은 말할필요가 없지만
두툼하면 웬지 더울꺼같다? 노노~~~
누워있으니 참 시원합니다 ^^
한여름에도 더워 잠깰일은 드물꺼같아요 ㅋ.
쿨매트처럼 처음의 강렬한 시원함이 있는건 아니지만(이건 곧 뜨거워지는거 아시죠?)
저희가 평상시에 깔았던 패드보다 훨씬~~ 시원하고 좋아요
저번주에 수민이 열감기로 열이 많이나고 기운이 없었는데
린넨패드덕분에 열을 좀 내릴수 있었어요
린넨패드에 누워 잠도 곤히 잤구요~
이젠 열감기 다 낫고 완전 신났어요 ㅋㅋ
침대 매트리스도 아닌데 침대마냥 린넨패드위로 점프를 하고 ^^;;
얼굴을 패드에 박고 밀고 땡기고.. 으미 ㅋㅋ
소재가 좋아 피부 괜찮아요^^
훌륭한 놀이방매트 역할도 하네요!
시원하고 소재 좋고 위생적이고 예쁘고 착하기까지한 가격까지!!
오랜만에 득템한 ~~ 참 맘에 드는 제품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