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주엔 세미나 참석때문에 택배를 못받고~~ 이번주는 실장님도 안계셔서 포장이 힘들다는 말씀에~~

대방석 인데   힘드실까???  하는 생각을 했더랬죠!~~

화요일부터 택배 조회했는데 출발을 안했기에 기대기대하고 있었어요!!

오늘은 친절한 대한통운 아저씨가 (울동네 대한통운 아저씨 엄청 친절하시거든요!~ 가끔 제가 간식거리도 챙겨드려서 그런진~~ ㅋ)

일찍 와주셨어요~~~ 

 "오늘은 집에 계시네요?"  이러시면서~~~

어깨에 짊어지고 오셨길래~~   죄송한 마음도 들었네요!!!

무슨 이불보따리인줄 알았어요~~~  머가 이래 크데?  하는 맘으로 보고있으니  얼집 다녀온 우림이가

"엄마 우림이꺼야?" 이러면서 마구 달려드네요! ㅎㅎ

얼릉 풀어보니 이건 대방석이 아니라 요네요 요!! 

원래 쓰던 쿠션이 있어서 비교했는데... 이거도 크다싶을 정도였는데... 대방석에 갖다대니....

쿠션감이 얼마나 좋은지도 알겠어요!!!

솜이 너무 커서... 혼자 넣기 너무 힘들었어요..ㅜㅜ   낑낑~~~~

다 넣고나니...너무 이쁘네요!  사진으로 표현이 될런지 모르겠어요!
우림이 거실에서 티비볼때도 아주 편하게 볼 수있을듯 하네요!! 저두 아까 기대보니 폭신하니 너무 좋아요!

대방석이 이 정도인데..... 요는 어떨지 ....

제가 아리베베 외에 다른건 볼수가 없다니까요!!!

대방석 정말 강추네요..    목화솜도 얼마나 빵빵하게 넣으셨는지.... 진짜 받으심 놀래요 놀래!!!

예전에 동생 결혼할때 대방석 셋트를 사준적 있었는데...  그건 받고나니 그닥 폭신감도 없었고...

얼마지나니 폭 꺼지더라구요!! 

이건 거뜬하겠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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