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신했을 때 거금을 주고 산....아마 예준군이 태어나기 전 산거라곤 알집매트와 범퍼품밖엔...

침대로도 쓰고~쇼파로도 쓰고~매트로도 쓰고~하려고 샀었죠..

그런데...아시다시피 얼마 전...알집매트의 유해성분...발암물질 검출로 떠들썩 했었죠...

그래서 매트는 매트로만 쓰고...잘 땐 이불을 안에 깔려고 준비한 목화솜 요이불~

지금 공개합니다..^^

택배가 왔습니다..어마무시한 부피에...쥔장님 깨알 글씨...

너무 커서 죄송합니다...잘부탁드립니다.....

아~택배 아저씨 고생 많으셨습니다...저도 죄송합니다...;;;

이불 보따리~요 가방 맘에 듭니다요..ㅎㅎ 예준군도 신이나서 자꾸 기웃기웃~

오늘 주문한 떼샷...리플낮잠이불, 목화솜 요이불, 인형2개, 앞치마..기타 등등...

하나씩~포스팅하기러 하고~~ㅎㅎ

두툼한~이불 입니다. 자동차를 좋아하는 아들을 위해 카레이서 원단을 선택했어요^^

일단 목화솜 넣지 않고 깔아보았습니다..처음부터 속상했떤건..

이불 분명 100*120 확실하고...범퍼품사이즈도 100*120인데.....좀 작더랬죠...

범퍼품이 늘어난걸까요....아직도 의문투성이 범퍼품입니다...ㅠㅠ

(이불은 100*120 확실하거든요....작은거 같아서 1년전에 샀던 2개의 매트 대어보았는데...

크기 똑같음....작음.......도대체 범퍼품 넌 머니?????? 110*130도 들어갔을듯...)

매트는...천연 광목천..아토피 방지 천...말안해도 그냥 완전 레알 좋은 천...

두깨는...그냥 깔아도 될만큼 두꺼운 10온스...아니,,12온스쯤??? 완전 두꺼워요..

만져보라고 하고 싶을 정도.....

둘째 낳으면...갓난애기들은 푹신하면 안되니 요렇게만 깔아놔도 될듯 싶네요..

목화솜 두께 느껴지시나요? 완전 두껍두껍~~

목화솜을 넣은 후 모습...목화솜 두깨 너~~~~무 푹신해서...

더 작아졌어.....ㅠㅠ 흐엉 흐엉...범퍼품 고발이라도 하고픈 심정~~

레알 푹신함 느껴지시는지??? 완전 좋아요~~~

이불~~저기 제 레이스...길 따라 손누빔 함...테두리랑 자동차도 손누빔함...

완전 맘에 뿅~~

누빔이불은 너무 두껍고 예준군 더운건 진짜 싫어하셔서 안사려다가...

저 퀄리티 때문에 사게됨...5살쯤되면 덮겠지..하며..ㅋㅋ 안덮으면 내가 덮지머~~~ㅋㅋㅋ

 

 

시키지도 않았는데 누워보는 예준군..역시나 이불은 차버립니다...ㅋㅋ

메밀베개 메밀 대박 많음...ㅎㅎ 전 개인적으로 메밀베개도 좋지만..

아리베베 마이크로 화이버솜 베개가 더 좋아요~~ㅎ

오늘은 피곤하여 저렇게 깔아놓기만 하고 옮기지 못했어요..

내일부터는 안방 침대 옆 우리의 보금자리 라텍스를 치우고 범퍼품을 놓을 거예요..

저는 침대에서...예준군은 범퍼품에서...혼자 자는 연습을 해야죠~~ 

범퍼품 침대?? 에서 새근새근 자는 모습도 조만간 포스팅 할께요^^

아~개판이었던 우리집 거실 풍경..

저거 치우느라...완전 진땀 뺀...ㅠㅠ

소중한 우리아이...검증안된 저렴한 이불에 재우지 마시고~~

네이버 카페 아리베베 검색하셔서 이불 깐깐히 골라 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