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린이집에 보내면서도 낮잠이불 대신 무릎담요와 신생아때 쓰던 겉싸개로 낮잠을 자던 우리 딸..
어느 날..어린이집 선생님께서 "지우도 예쁜 이불 하나 사줘야겠어요. 새로 온 친구가 가져온 예쁜 이불을 보고 자기꺼라고 갖고선 주질 않아요~이제 좀 컷다고 예쁜것도 아나봐요~"
여기저기 폭풍 검색 끝에 알게된 아리베베 낮잠이불입니다.
여름이 다가오니 여름이불로 해야 하나..싸이즈는 괜찮나..이것 저것 쥔장님께 문의하고 구입하게 됐답니다.(너무나 친절한 상담..감사합니다^^)
봄 가을 겨울은 원래대로 쓰고
한여름 더운 날씨엔 에어컨이 없는 곳에선 이불을 뒤로 접고 거즈이불을 덮어주려구요~(사장님이랑 상담하다 이렇게 하기로 결정,,절대 판매를 위한 상담을 하지 않으시더라구요..소비자의 입장을 생각한 상담 덕분에 바로 구매해버렸어용 ㅋㅋ)
두 아이가 이불을 보자마자 얼마나 좋아하는지..ㅋ
포장 박스도 좋아해요^^;;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