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선 원단!!

신혼 이불 준비할 때 모달 원단이 좋다고 들었었는데

모달 100%... 진짜 촉감 최고에요.

원래 이불 덮어주면 답답하다고 엄청 싫어하는 아기인데

요거는 덮어주니까 자다가 스르르 웃더라구요 :)

자기 전에 막 손으로 부비부비 하다가 잠들고요 ㅎㅎ

가볍고 폭닥해서 어른 이불로 쓰고 싶을 정도에요.

그리고 빨래도 엄청 잘말라서 너무 만족스러워요.

아가들 토 많이 하잖아요 침도 잘 흘리고..

세탁 하면 반나절만에 마르는 거 같아요.

덕분에 뭐가 묻어서 급하게 세탁하더라도

안마를까 노심초사하는 일 없을 것 같아 좋아요 :)

마지막으로 디자인!

핑쿠핑쿠 공주님한테 너무 잘 어울리는 아기자기한 디자인♥️

아가 물건 마련하며 육아 스트레스 푸는 엄마인데

디자인도 넘 이뻐요 :)

주위에 낮잠이불 고민하는 엄마 있으면

무조건 강추입니다.